영주시, 바닥분수 4곳 운영…무더위 식힐 도심 피서공간 마련

도심·관광지 곳곳 무료 운영…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여름 만끽

김덕수 기자
2026-07-21 09:23:08




영주시, 바닥분수 4곳 운영…무더위 식힐 도심 피서공간 마련 (영주시 제공)



[한국Q뉴스] 영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심 바닥분수 4곳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운영하는 바닥분수는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 △풍기룰루랄라놀이터 바닥분수 △삼각지마을 바닥분수 △콩세계과학관 바닥분수 등 총 4곳으로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무더위 속 어린이와 가족들이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과 관광지 인근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별 운영 기간과 이용 대상을 달리해 맞춤형 물놀이 공간을 마련했다.

올해 운영하는 4개 바닥분수는 도심과 주요 관광지에 고르게 배치돼 시민은 물론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도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풍기읍 남원로에 위치한 풍기룰루랄라놀이터 바닥분수는 7월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운영된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분수는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가동을 중단한다.

휴천동 삼각지마을 바닥분수는 7월 18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시설 점검과 기계 보호를 위해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부석면 콩세계과학관 바닥분수는 8월 1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된다.

이용 대상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 정시부터 40분간 가동한 뒤 20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가동하지 않는다.

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용수칙 준수와 안전한 이용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특히 7세 이하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이용해야 하며 음식물 및 이물질 반입, 뛰거나 위험한 장난, 쓰레기 무단투기, 반려동물 및 자전거 출입은 금지된다.

또한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밑창이 고무로 된 물놀이용 신발을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시원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관리와 시설관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