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지금은 운동시대’ 운영

50~64세 여성 대상, 7월 23일부터 선착순 모집

김인수 기자
2026-07-21 08:04:21




강서구, ‘지금은 운동시대’ 운영 (강서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강서구가 호르몬 변화로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금은 운동시대’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운동 부족으로 생길 수 있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여성 호르몬 감소로 나타나는 골밀도 저하와 근육 손실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50~64세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주 1회,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두 곳에서 나누어 운영된다.

가양3동주민센터는 8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화곡6동주민센터에선 8월 1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다.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신체 운동’과 ‘영양학’분야로 나눠 강의가 진행된다.

‘신체 운동’분야는 15년 경력의 운동 지도 전문가이자 물리치료사인 이옥진 강사가 맡고 ‘영양학’분야는 식생활 안전관리 전문가인 임현자 영양사가 담당한다.

전체 강의는 갱년기 여성의 신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신 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성분 및 기초체력 측정을 시작으로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근력 운동 △관절 통증 완화와 유연성 확보를 위한 맨몸 운동 △만성질환을 막는 혈당·체중 관리 영양 교육 등이 이어진다.

특히 콩과 두부를 활용해 여성 호르몬을 보충해주는 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다.

이와 함께 경쾌한 음악을 곁들인 운동 프로그램을 더해 참가자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즐겁게 동참할 수 있도록 이끌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로 동별 선착순 25명씩 모집한다.

단, 안전을 위해 약물 복용자 및 근골격계 질환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여성들의 갱년기 극복과 활기찬 노후 준비를 돕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은 강서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보건소 의약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