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하남시가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시민의 일상을 즉각적으로 바꾸는 ‘속도전’에 본격 돌입했다.
공약 중 연내 즉시 완수가 가능한 초단기 핵심 과제 13건을 확정하고 올해 안에 시민들이 삶의 변화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완성형 성과를 반드시 도출하겠다고 방침이다.
하남시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사흘에 걸쳐 ‘민선 9기 공약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 과제 전반의 이행 계획을 면밀히 점검한 끝에 연내 조기 달성이 가능한 13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초단기 공약 조기 달성은 이현재 시장의 재선으로 확보된 시정 연속성이 원동력이다.
시는 새 단체장 취임 때마다 반복되던 인수인계 공백 없이 당선 직후부터 미래발전위원회를 가동해 민선 9기 로드맵을 설계했고 임기 시작과 동시에 실행 단계로 직행했다.
이현재 시장이 강조해 온 하남 발전을 단 1초도 멈추지 않겠다는 무중단 시정 기조가 공약 이행 속도전으로 이어진 것이다.
시는 지하철 5철 시대 완성, 2030년 10조 원 규모 투자유치, K-컬처 복합 콤플렉스와 국가정원 조성 등 하남의 미래 100년을 결정할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동시에, 시민의 하루하루를 바꾸는 생활밀착형 공약은 임기 첫해부터 결실을 맺게 한다는 투트랙 전략을 가동하고 있다.
이번 13개 과제는 그 첫 번째 결과물이다.
민생·생활지원 가계 부담은 줄이고 생활 편의는 높이고 가장 먼저 시민 곁에 도착하는 것은 민생 분야다.
다자녀 가구 수도요금 감면은 이달부터 18세 이하 3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에 들어갔다.
고물가 시대 다자녀 가정의 고정 지출을 덜어주는 실질적 지원책이다.
북위례 금융·우편서비스 지원은 위례복합체육센터 내 NH 농협은 행과 KB 국민은행 ATM 설치 및 운영으로 첫발을 뗐다.
금융 인프라가 부족했던 북위례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는 조치로 시는 우편 등 나머지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원도심 도시가스 공급 확대는 8월 감북동 6통 공급관 공사 완료를 시작으로 원도심 에너지 복지의 사각지대를 좁혀나간다.
돌봄·교육 0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이 키우기 좋은 하남 0세부터 초등학생까지 돌봄 시스템 개선 공약은 9월 위례복합체육센터 내 다함께돌봄센터와 공공형 키즈카페 신규 개소로 구체화된다.
돌봄과 놀이를 한 공간에서 해결하는 복합 돌봄 거점이 마련된다.
위례숲속도서관 건립은 12월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숲과 책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독서 공간으로 내 집 앞 도서관 시대를 여는 위례권 대표 문화 인프라가 될 전망이다.
체육·여가 권역별 생활체육 인프라 촘촘하게 감일신도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은 감일 수변공원 2호 테니스장 확장공사 완료로 이행될 예정이다.
권역별 산림 둘레길과 숲체험쉼터 조성은 9월 남한산성 친환경 숲길 정비에 이어 12월 천마산 숲속쉼터 확장으로 이어진다.
시니어 세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파크골프장 72홀 조성은 10월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 18홀 임시개관으로 첫 단계를 완성하고 이후 단계적 확충에 나선다.
동 체육회 주관 자체 체육대회 격년제 개최 지원은 연내 동별 지원 기준과 운영 지침을 마련하고 관내 14개 동 체육회가 주관하는 체육대회 개최를 지원해 동 단위 생활체육 공동체를 활성화한다.
교통 기다림은 쾌적하게, 정체는 근본 해소로 권역별 스마트 정류장 설치 확대는 11월까지 밀폐형 스마트쉘터 8개소를 확대 설치해 폭염과 한파 속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한다.
상습 정체 구간인 황산사거리 교통체계 개선은 12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해 근본적 개선의 밑그림을 확정한다.
환경·생활안전 냄새·소음 없는 쾌적한 일상 하수도 악취저감장치 추가 설치는 10월 신평로 일원 2개소 설치를 완료해 원도심 정주 환경을 개선한다.
위례 주민의 숙원인 위례열병합발전소 소음저감 조치는 나래에너지와 협력해 12월까지 방음벽 설치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약속은 빠르게, 변화는 확실하게 이현재 시장은 “재선 시장의 가장 큰 책무는 시민과의 약속을 더 빠르고 확실하게 지키는 것”이라며 “민선 8기가 씨앗을 뿌린 시간이었다면 민선 9기는 첫해부터 열매를 거두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컬처 복합 콤플렉스와 국가정원, 지하철 5철시대 완성 같은 미래 프로젝트가 하남의 내일을 바꾼다면 이번 13개 공약은 시민의 오늘을 바꾸는 약속”이라며 “임기 첫해부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일이 더 기대되는 수도권 최고 도시, 하남’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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