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중장년과 함께 다문화 아동 돌봄 나선다

금천50플러스센터 ‘다(多)가치 통합돌봄단’ 본격 운영

김덕수 기자
2026-07-21 07:46:38




금천구, 중장년과 함께 다문화 아동 돌봄 나선다 (금천구 제공)



[한국Q뉴스] 금천구는 금천50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가치 통합돌봄단’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다문화 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방과 후 돌봄과 학습 지원, 정서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사업에는 중장년 사회공헌 활동을 희망하는 중장년 30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다문화 이해 교육과 아동 권리 교육을 비롯해 초등책놀이지도사, 보드게임지도사, 드론지도사 등 전문교육을 이수하며 돌봄 활동가로 양성된다.

활동가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놀이·정서 프로그램, 미래 기술 체험활동 등을 운영한다.

그림책을 활용한 문해력 교육과 보드게임을 통한 사회성 향상, 드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성장과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참여 아동과 활동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참여 아동의 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도 함께 이뤄진다.

사업 종료 후에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를 분석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금천50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중장년이 지역사회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이 돌봄·교육 분야의 사회활동과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