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고 ‘세자매 글로컬 인문생태 융합 프로젝트’ 운영

16개 분과 참여... 지역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현장체험학습

김덕수 기자
2026-07-21 07:43:34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보은여자고등학교는 21일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다양한 현장을 탐구하며 문제해결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2026. 세자매 글로컬 인문생태 융합 프로젝트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세자매 활동 진로 분야가 비슷한 선후배가 한 팀을 이뤄 지역사회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보은여고의 대표 교육과정 특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보은군 교육특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활동비와 주제탐구 강사 등을 지원받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했다.

‘배움은 나눔으로 체험은 성장으로’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교생이 참여했으며 16개 분과별로 보은을 비롯해 청주, 대전,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현장 탐구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보건·간호 분과는 지역 경로당과 노인정을 찾아 건강권과 만성질환 안심케어를 주제로 봉사와 탐구활동을 진행하고 미술 확장 분과는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관람한 뒤 보은의 매력 그림지도 제작 프로젝트 추진한다.

또한 화학공학·환경 분과는 보청천 수질을 조사하고 보은군상하수도사업소를 견학하며 지역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진로와 연계한 다양한 실천형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김규성 보은여고 교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들에게 교실을 넘어 지역사회에서 배우고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은군 교육특구사업과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인재를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