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기후위기 선제 대응…안전한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 박차

약 4억 원 투입…냉해·일소 피해 예방 등 과수농가 맞춤형 지원 강화

김덕수 기자
2026-07-21 07:30:26




보은군, 기후위기 선제 대응…안전한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 박차 (보은군 제공)



[한국Q뉴스] 충북 보은군은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농가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후위기 대응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안전한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약 4억원을 투입해 △냉해 피해 경감제 지원 △일소 피해 예방 농자재 지원 △기후변화 대응시설 지원 △생리활성 농자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다.

최근 봄철 이상저온 현상으로 과수 개화기 냉해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냉해 피해 경감제를 지원해 착과율 향상과 피해 최소화를 돕고 있다.

또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과실 일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일소 피해 예방 농자재를 지원하며 고품질 과실 생산과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미세살수장치와 햇빛 차단망, 방상팬 등 기후변화 대응시설 설치를 지원해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재배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생리활성 농자재 지원을 통해 과수의 생육과 면역반응을 촉진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기후변화가 일상이 된 만큼 농업도 이에 맞는 선제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