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퇴계원역 광장에서 퇴계원읍 주민자치회가 ‘퇴계원역 광장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사업으로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이웃 간 소통·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약 8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후 6시 정약용 캐릭터 키링 만들기와 퇴계원 마을지도 에코백 배부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이어 오후 8시부터 퇴계원역 광장 야외무대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가 무료 상영됐다.
주민들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체험을 즐기고 여름밤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최숙 퇴계원읍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찾아주신 모습을 보며 지역 문화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영화제가 매년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윤식 퇴계원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편안하게 영화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다양한 주민자치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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