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도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16일 유치원 특수학급 유아들과 도현초등학교 특수학급 1, 2학년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유-초 연계 여름 놀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급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기획됐으며 학생들이 구체적인 놀이 상황 속에서 직접 소통하며 사회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도록 마련됐다.
여름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순회하며 다감각적 놀이에 참여했다.
구체적으로는 △자석 낚싯대로 바다생물을 낚는 낚시놀이 △얼음 속 피규어를 도구로 구조하는 얼음 구출놀이 △물풍선 맞추기 및 명중 물총 놀이 △함께 큰 그림을 완성하는 여름 협동화 놀이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유치원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대학생이 본인의 미술 능력을 발휘해 ‘페이스 페인팅’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지원했다.
놀이 후에는 유치원 유아들이 초등학교 선배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다과를 대접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러한 놀이 활동은 유치원 유아들에게는 초등학교 선배들의 모습을 통한 자연스러운 모델링과 초등학교 환경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초등 특수학급 학생들에게는 후배를 이끄는 멘토역할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자기효능감을 키우고 협력적 소통 역량을 기르는 배움의 기회가 됐다.
도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연승희 원장은 “이번 공동 놀이는 유치원 유아에게는 학교 적응을 위한 성장 동기를, 초등학생에게는 자긍심을 선물하는 생동감 있는 배움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사회적 환경 속에서 성장하도록 내실 있는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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