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책과 바다가 만나는 여름밤’ 김하나 작가 북토크 개최

대한민국 밤밤페스타×캔들라이트 콘서트와 연계한 특별한 야간 독서문화 행사

김덕수 기자
2026-07-20 14:14:40




통영시, ‘책과 바다가 만나는 여름밤’ 김하나 작가 북토크 개최 (통영시 제공)



[한국Q뉴스] 통영시 통영시립도서관은 오는 25일 강구안 일원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캔들라이트 콘서트’ 와 연계해 김하나 작가 북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북토크는 아름다운 통영의 여름밤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책과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음악 공연 중심의 야간 관광 콘텐츠에 독서문화를 접목해 통영만의 감성을 담은 새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북토크에서는 ‘금빛 종소리’, ‘여자 둘이 살고 있다’, ‘말하기를 말하기’등의 저자이자 다양한 방송과 팟캐스트를 통해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김하나 작가가 ‘여름방학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작가는 어린 시절의 기억과 독서 경험, 책이 삶에 미친 영향 등 책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북토크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이 포스트잇에 남긴 질문 가운데 김하나 작가가 직접 질문을 선정해 답변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작가와 독자가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이동도서관 ‘책 읽는 밤’도 함께 운영해 여름을 주제로 한 추천도서 전시와 블라인드 북 체험 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공연과 함께 자연스럽게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책과 음악, 아름다운 통영의 밤바다가 함께하는 이번 북토크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오래 기억될 특별한 문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와 연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가까이 책을 만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