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예뜨락합창단, 세계 청소년 합창대회서 은상·동상 수상

국제무대서 빛난 충북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하모니

김덕수 기자
2026-07-20 14:21:18




중원예뜨락합창단, 세계 청소년 합창대회서 은상·동상 수상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 소속 중원예뜨락합창단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8회 세계 청소년 합창축제 경연대회 in 제주에서 종교 부문 은상과 일반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중원예뜨락합창단은 2022년 창단된 중·고등학생 합창단으로 단원 31명과 지도교사 4명이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키우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14개 청소년 합창팀이 종교·민속·일반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을 펼쳤다.

중원예뜨락합창단은 종교 부문에서 존 레빗이 편곡한 상투스를, 일반 부문에서는 이건륜이 편곡한 이어도사나를 선보였다.

단원들은 안정적인 하모니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종교 부문 은상과 일반 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경연뿐 아니라 페스티벌 오픈 싱어롱과 연합 합창 워크숍에도 참가해 세계 각국 청소년 합창단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음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기철 중원교육문화원장은 “단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국제무대에서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단원들이 세계를 무대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교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역량과 세계시민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