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수산생태계·지역경제 살리기 ‘앞장’ 16일 어린 꽃게 29만 마리 방류, 해양생태계 보전 위한 수산자원조성사업 시행

8월까지 참게, 조피볼락, 황복 등 다양한 수산종자 순차적 방류 예정

김인수 기자
2026-07-20 13:38:12




수산자원조성사업 추진-꽃게 방류 (김포시 제공)



[한국Q뉴스] 김포시가 16일 김포시 어업인의 주요 조업 구역인 서해 장봉도 인근 해상에 어린 꽃게 29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수산자원 회복과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수산종자 방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포시는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다양한 수산종자를 관내 및 인근 해역에 방류하고 있다. 이번 어린 꽃게 방류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참게, 조피볼락, 황복 등 다양한 수산종자를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특히 꽃게는 수도권 관광어항인 대명항을 대표하는 수산물이자 김포 어업인의 핵심 소득원이다. 이번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과 안정적인 어획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대명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수산종자 방류는 미래 수산자원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투자”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 어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김포의 풍부한 수산물이 해양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풍요로운 바다와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