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청년 공직자와 ‘소확신’ 나선다

제3기 혁신 주니어보드 간담회… 조직문화·주민 불편 개선 과제 발굴

김상진 기자
2026-07-20 11:54:26




담양군, 청년 공직자와 ‘소확신’ 나선다 (담양군 제공)



[한국Q뉴스] 담양군은 지난 16일 청년 공직자 12명으로 구성된 ‘제3기 혁신 주니어보드’간담회를 진행했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의 시선으로 조직문화와 행정서비스를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하는 내부 혁신모임이다.

제3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소확신’을 활동 방향으로 정했다.

‘소확신’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혁신을 뜻하는 말로 거창한 구호보다 일상 속 작은 불편을 찾아 바로잡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직 안의 불필요한 관행을 줄이고 주민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끼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부서 간 소통 방식, 민원 응대 과정, 업무 환경 개선 등 일상 업무와 주민 생활에 가까운 과제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큰 변화도 작은 불편을 그냥 넘기지 않는 데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동료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과제를 하나씩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청년 공직자들의 새로운 시선이 조직문화와 행정서비스를 바꾸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작은 제안이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