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중앙동, 자매결연지 아산시 온양3동과 16년간 우정 이어가

김상진 기자
2026-07-20 11:05:34




여수시 중앙동, 자매결연지 아산시 온양3동과 16년간 우정 이어가 (여수시 제공)



[한국Q뉴스] 여수시 중앙동은 지난 14일 자매결연지인 충남 아산시 온양3동을 방문해 상생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0년 1월 자매결연 협정 체결 이후 이어온 정기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김희신 중앙동장을 비롯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과 자생단체 회원 등 35명이 함께했다.

중앙동 방문단은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운영 성과와 자치센터 프로그램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양 기관은 2024년 체결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협약’에 따라 230만원 상당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또한 방문단은 아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관광지인 외암민속마을을 견학하며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여수 관광을 홍보했다.

최정규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이라는 공통된 역사적 배경을 가진 온양3동과의 인연이 16년째 이어지고 있어 뜻깊다”며 “주민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신 중앙동장은 “따뜻하게 환대해 주신 온양3동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관광, 주민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동반자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중앙동과 아산시 온양3동은 지난 2010년 자매결연 이후 여수거북선축제와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등 양 지역 대표 축제에 참여하며 16년간 약 20회에 걸쳐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