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만세구보건소, 여름철 식중독 예방 위해 6대 수칙 준수 당부

김인수 기자
2026-07-20 10:32:52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6대 예방수칙 포스터 (화성시 제공)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 만세구보건소는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세균 증식이 활발해져 집단 발생 위험이 커지고 일부 병원체는 감염자의 분변이나 구토물 등을 통해 사람 간 전파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만세구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와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구토·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 음식 조리하지 않기 △조리 기구는 용도별로 구분해 사용한 뒤 열탕 또는 염소로 소독하기 등 6대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육류와 어패류는 속까지 충분히 익혀 먹고 생닭은 교차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마지막에 손질한 뒤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해 세척해야 한다.

또한 사용한 조리도구와 싱크대도 깨끗하게 소독해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송경수 만세구보건소장은 “여름철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올바른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 섭취, 개인위생 관리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