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창단

사이클·육상 이어 세 번째… 지역 선수 육성 선순환 기대

김인수 기자
2026-07-20 10:31:47




가평군,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창단 (가평군 제공)



[한국Q뉴스] 가평군이 지역 체육 인재 육성과 스포츠 메카로의 도약을 위해 ‘가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을 공식 창단했다.

이번 볼링팀 창단은 조종 중·고 총동문회와 조종면체육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지역사회가 창단추진위원단을 구성해 힘을 모은 결과여서 주목된다.

가평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태원 군수와 김종성 가평군의회 의장,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 배대성 가평군볼링협회장 및 선수단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볼링팀은 2002년 창단한 사이클팀, 2021년 창단한 육상팀에 이어 가평군청의 세 번째 직장운동경기부다.

볼링팀은 심재봉 감독과 선수 3명 등 모두 4명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가평군은 3개 종목, 선수단 19명을 운영하게 됐다.

초대 감독을 맡은 심재봉 감독은 조종중학교 볼링팀 감독과 조종고등학교 볼링팀 코치를 지낸 지도자다.

선수단도 모두 22년 전통의 볼링 명문인 조종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지역 출신으로 꾸려졌다.

볼링팀은 △제30회 대구광역시장기 2인조 3위 등 다수 대회 입상 경력의 조성훈 △제44회 대한볼링협회장배 5인조 2위 등 다수 대회에서 입상한 장지웅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2관왕을 차지한 원선호 선수로 구성됐다.

이들은 창단식에서 선수 선서를 통해 가평군을 대표하는 선수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오늘 볼링팀 창단으로 지역에서 성장한 우수 선수들이 외지로 떠나지 않고 가평에서 안정적으로 훈련하며 실업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