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관광재단, 어린이 문화공연 ‘아트박스’관람객 모집

8월·10월 속초문화예술회관서 3개 작품 6회 공연

김석화 기자
2026-07-20 08:13:15




속초문화관광재단, 어린이 문화공연 ‘아트박스’관람객 모집 (속초시 제공)



[한국Q뉴스]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오는 8월과 10월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어린이 문화공연 ‘아트박스’의 무료 관람객을 모집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소통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총 3개 작품, 6회로 구성된다.

첫 번째 작품은 창작 사물 인형극 ‘토끼로 사는 아홉 가지 어려움’ 이다.

8월 13일 오후 4시와 오후 7시에 공연하며 6세부터 12세 어린이와 가족이 관람할 수 있다.

비닐과 포대 자루, 밧줄, 상자 등 일상 속 사물이 배우의 손을 거쳐 다양한 인형과 장면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를 자극한다.

두 번째 작품 ‘띠띠씽- 12동물’은 8월 20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에 열린다.

3세부터 9세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전통 창작 음악극으로 관객이 공연에 직접 참여해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간다.

전통 장단과 신나는 음악,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를 통해 용기와 우정, 협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마지막 작품 ‘간이역 칸타빌레’는 10월 21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에 공연한다.

폐쇄를 앞둔 간이역에서 외로운 사람과 유기동물이 서로를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생명의 소중함과 공존의 의미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따뜻하게 풀어낸 가족 공연이다.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단체 사전 신청을 통해 모든 공연의 오전 시간대는 접수가 마감됐다.

오후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다.

이병선 속초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아트박스’는 어린이들이 공연 예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문화적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