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026 ‘전국 글쓰기 공모전’ 개최

오는 9월 9일까지 접수…‘올해의 진천의 책’ 읽고 느낀 감동 글로 공유

김덕수 기자
2026-07-20 06:35:24




포스터 (진천군 제공)



[한국Q뉴스] 충북 진천군은 일상 속 독서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전 국민의 글쓰기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26 진천군 전국 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책 읽는 도시 생거진천, 글로 소통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공모전은 오는 9월 9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진천군민은 물론 책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연령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독서 문화 축제다.

이번 공모전은 진천군이 선정한 ‘2026 올해의 진천의 책’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가 폭넓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연령대별로 부문을 나눠 지정 도서를 다채롭게 구성했다.

우선 △성인부 지정 도서는 상실과 위로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김애란 작가의 ‘안녕이라 그랬어’ 가 선정됐으며 △중·고등부는 청소년들에게 신비로운 위안과 성장 스토리를 선사하는 유영광 작가의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초등부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마음 자람과 연대를 담아낸 김혜정 작가의 동화 ‘열세 살의 걷기 클럽’ 이 지정돼 독자들과 만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 부문에 맞는 지정 도서 중 한 권을 읽고 느낀 감동과 생각을 담은 독후감을 작성한 뒤, 이메일 접수나 진천군립도서관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 중 편한 방법을 선택해 공모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8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 결과는 오는 10월 중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을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들에게는 진천군수 상장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배보희 군 평셍학습센터 주무관은 “이번 전국 글쓰기 공모전이 책을 매개로 서로의 깊은 생각과 따뜻한 감성을 나누는 긍정적인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전국의 독서 애호가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한 독후감 지정 서식 다운로드와 자세한 공모 요강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