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유·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운영

유·초·중등 교사 256명 대상... 미래교육 역량과 수업 전문성 강화

김덕수 기자
2026-07-20 07:23:16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과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초·중등 교사의 미래교육 역량과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일부터 8월 7일까지 2026. 유·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사 99명과 초·중등 교사 157명 등 총 256명을 대상으로 기본역량과 전문역량을 포함한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연수는 집합연수와 원격연수를 병행하는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워크숍과 프로젝트 학습, 액션러닝, 토의·토론, 현장체험 등 참여 중심 방법을 적용해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수 첫날에는 유·초·중등 연수생이 함께한 교육감 특강이 열렸다.

윤건영 교육감은 ‘실용·포용·안심·상생·책임으로 내일을 비추는 충북교육’을 주제로 미래교육의 방향과 교사의 역할을 제시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사의 전문성과 교육적 책무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유치원 과정은 교직관과 교사 리더십, 교수·학습 설계, 생활지도, 교육공동체 참여 등 교사의 핵심 역량을 균형 있게 다룬다.

특히 △문해력 기반 독서교육 △일상 속 수·과학 놀이와 사고의 발견 △유아 교사 리더십 △바이브코딩 놀이터 △그림책으로 배우는 유아 사회정서교육 △따브르쌤의 참여수업 등 이론과 실천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중등 과정은 연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자격연수지원단협의회와 충청북도자격연수협의회 논의를 거쳐 연수 과정과 운영 방식을 설계했다.

교육과정은 학급 경영과 교수·학습 설계, AI 등 에듀테크 활용 수업, 학생 상담 및 이해, 학교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등 학교 현장에서 요구도가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특히 현장성과 적용성을 높인 교육과정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과 협업 등 핵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의 변화는 교사의 성장에서 시작된다”며 “실용·포용·안심·상생·책임의 가치를 바탕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이끄는 교사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연수와 교원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