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공업고 졸업생, 모교에 발전기금 300만원 기탁

교내 목련 식재·후배 장학금 지원... 따뜻한 모교 사랑 실천

김덕수 기자
2026-07-20 07:23:19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증평공업고등학교는 20일 본교 교장실에서 제28회 졸업생 김진우 동문이 학교 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학생 지원을 위해 기탁됐다.

기탁금 가운데 200만원은 학교 교화인 목련을 교내에 심는 식재 비용으로 사용되며 나머지 100만원은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진우 동문은 “학창 시절 선생님들의 따뜻한 가르침과 모교에서 쌓은 소중한 추억이 지금의 저를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며 “교정을 아름답게 채울 목련처럼 후배들도 자신의 꿈을 키우며 각자의 꽃을 활짝 피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병호 증평공업고 교장은 “모교와 후배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을 소중히 이어받아 아름다운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꿈을 키워 지역사회와 국가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전기금을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