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충북 1위 목표 85% 달성

30억 2천만 원 징수, 전년 대비 49% 증가

김덕수 기자
2026-07-19 20:03:50




음성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충북 1위 목표 85% 달성 (음성군 제공)



[한국Q뉴스] 음성군은 2026년 상반기 지방세 이월 체납액 징수에서 충청북도 내 최고 징수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 목표액 35억 2천만원 중 85%에 해당하는 30억 2천만원을 징수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실적이다.

군은 체납자 방문 독려와 납부 안내를 시작으로 금융기관 예금·부동산·차량 등 재산에 대한 압류, 공매 처분, 신용카드·자동이체 납부 유도 등 다양한 징수 기법을 병행 추진했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추적 조사를 강화하고 여권 발급 제한·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를 적극 적용했다.

군은 변화하는 체납 유형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징수 활동과 새로운 징수 기법도 지속적으로 도입해 왔다.

제3자 채권 압류와 가산금·중가산금 부과를 통해 체납액 회수를 극대화하는 한편 체납자 맞춤형 분납 계획 수립과 납세 편의 제고 조치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체납 유형 분석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징수 효율을 높이고 성실 납세 문화 정착에도 힘썼다.

군은 앞으로도 지능화되는 체납 수법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징수 시책을 발굴해 공정한 조세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안정옥 세정과장은 “지방세 체납은 군 재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공정하고 철저한 징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와 납세 편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 하반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

이와 함께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와 ‘체납자 맞춤형 징수 대책’을 추진하고 디지털 기반 체납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해 체계적인 체납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