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충북 진천군은 개정된 담배사업법의 현장 안착과 건전한 담배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대대적인 집중 점검과 홍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집중 점검은 담배사업법 개정에 따른 계도기간이 공식 종료 됨에 따라, 일상 속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7일부터 주말을 제외한 7일간 관내 금연 구역과 담배소매점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펼쳤다.
이를 위해 군 보건소와 식산업자원과 공무원, 진천군자원봉사센터 등 민간 인력이 촘촘하게 손을 맞잡고 2개 조의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이들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진천군 조례로 지정된 관내 금연 구역과 담배자동판매기, 담배소매점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특히 계도기간이 끝난 담배소매점들의 담배 광고와 진열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상습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금연 구역 내 흡연 행위를 동시에 단속하는 등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구체적인 점검 항목은 △금연 구역과 흡연실 시설 기준 적합 여부 △지정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 행위 단속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적정성 조사 △담배소매점 내 담배 광고 준수 사항 확인 등이다.
또한 점검 기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길거리 캠페인도 전개했다.
군민과 상인들에게 개정 담배사업법의 핵심 내용과 금연 구역 준수 사항을 정리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자발적인 법령 준수와 금연 분위기 동참을 호소했다.
총 45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 결과, 대다수 업소와 시설이 법령 가이드라인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미비점이 발견된 일부 경미한 현장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 조치를 내리고 관리자에게 개정 법령을 재차 안내하는 등 계도 중심의 행정지도를 병행했다.
현수경 군 가족건강팀장은 “이번 집중 점검과 릴레이 캠페인이 개정된 담배사업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는 촉매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과 올바른 홍보를 통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맑고 건강한 진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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