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암고 학교주도활동시간 융합 탐구 프로젝트 운영

고교학점제 시대, 학생 스스로 진로를 찾고 교육과정을 설계하다

김인수 기자
2026-07-16 10:52:23




현암고 학교주도활동시간 융합 탐구 프로젝트 운영 (용인시 제공)



[한국Q뉴스] 현암고등학교는 7월 15일과 16일 양일간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주도활동시간 융합 탐구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학업 방향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공통과목 및 선택 과목의 학습 경험을 진로 탐색과 심화 탐구로 연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교주도활동시간은 수업량 적정화에 따라 학교가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마련해 운영하는 시간으로 현암고는 이를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와 진로·학업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진로 소개나 일회성 체험을 넘어, 학생이 교과 학습에서 출발해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탐구 질문을 설정하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과목 선택과 교육과정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2학년 학생들은 학교주도활동시간 융합 탐구 프로젝트를 통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의 학습 경험을 자신의 진로와 연결하고 관심 학과 및 관련 교과를 탐색하며 개인별 교육과정을 점검했다.

특히 교과 개념에서 출발한 탐구 질문을 바탕으로 진로 관심 분야를 확장하고 과목 선택의 타당성과 학업적 필요성을 스스로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고교학점제에 필요한 진로·학업 설계 역량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현암고등학교 교장은 “고교학점제 시대에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과목을 스스로 선택하며 선택의 이유를 학업 과정 속에서 증명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이번 학교주도활동시간은 학생들이 교과 지식을 자신의 질문으로 바꾸고 탐구를 통해 교육과정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고 밝혔다.

현암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습 경험을 자신의 진로 로드맵과 연결하고 탐구와 성찰을 통해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