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소리울도서관, ‘잃어버린 음악을 찾아서’ OST 콘서트 개최

김인수 기자
2026-07-16 10:52:11




오산시 소리울도서관, ‘잃어버린 음악을 찾아서’ OST 콘서트 개최 (오산시 제공)



[한국Q뉴스]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오는 7월 25일 오전 11시 소리울아트리움에서 ‘2026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의 네 번째 정기 공연인 잃어버린 음악을 찾아서 OST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 친숙한 OST 를 따라 음악 보물을 찾아 떠나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객들은 익숙한 음악을 새로운 시각으로 만나며 색다른 재미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사랑의 하츄핑’을 비롯해 ‘기쿠지로의 여름’, ‘마녀 배달부 키키’, ‘주토피아’, ‘캐리비안의 해적’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의 OST 를 클래식 크로스오버 연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징어 게임’, ‘올드보이’, ‘인터스텔라’등 최근 화제를 모은 작품들의 음악도 수준 높은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크로스오버 전문연주단체 ‘한음’ 이 무대를 꾸민다.

클래식을 기반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어 대중과 소통해 온 ‘한음’은 피아노 한진영, 플루트 김은빈, 바이올린 유소연, 첼로 오지나가 출연해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인 앙상블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익숙한 스크린 속 음악을 고품격 클래식 선율로 재해석해 온 가족이 함께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여름방학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음악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기며 일상 속 쉼을 얻을 수 있도록 소리울도서관만의 특색 있는 음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