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관광재단, 삼성중학교와 예술공유학교 ‘포천에서 만나는 아트’ 성공적으로 마쳐

김인수 기자
2026-07-16 09:52:34




포천문화관광재단, 삼성중학교와 예술공유학교 ‘포천에서 만나는 아트’ 성공적으로 마쳐 (포천시 제공)



[한국Q뉴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삼성중학교와 협력해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운영한 2026 아트 온 스쿨 예술공유학교 ‘포천에서 만나는 아트’를 지난 1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의 ‘2026 경기예술교육 아카이브 거버넌스’ 사업의 하나다.

‘아트 온 스쿨 예술공유학교’는 학교가 지역 기초문화재단이나 예술전문기관과 협력해 학교 특성과 학생의 흥미를 반영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운영 교로 선정된 삼성중학교와 교육 방향을 협의하고 세부 프로그램 구성과 참여 작가 연계, 교육 공간 마련, 현장 운영 등을 맡았다.

교육은 삼성중학교 학기말 프로그램과 연계해 7월 7일과 14일 7차시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교생 3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두 개 반으로 나뉘어 조보환 작가의 ‘생각을 빚는 손’과 극단 마삐따 류민정 작가의 ‘색으로 말하는 나’에 참여했다.

‘생각을 빚는 손’ 시간에는 학생들이 찰흙으로 자신의 특징을 담은 자소상을 제작했다.

완성 후에는 제작 의도와 자신의 특징을 친구들에게 소개하며 서로 다른 생각과 표현 방식을 나눴다.

‘색으로 말하는 나’에서는 12가지 심리 컬러의 특성과 색과 감정의 관계를 살펴본 뒤, 현재의 감정이나 기억에 남는 순간을 색채 작품으로 표현하고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각자가 선택한 색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중학교와 포천문화관광재단,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 입주작가가 함께 학생들을 위한 예술교육을 만들어낸 협력 사례”며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천천히 들여다보고 이를 자신만의 색과 형태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전반을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를 중심으로 입주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학교와의 예술교육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삼성중학교에 이어 오는 9월에는 이동초등학교와 연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