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랭지 기후 활용 참나물 재배 현장 평가회 개최

새로운 고소득 대체 작목으로 주목

김석화 기자
2026-07-16 09:03:29




고랭지 기후 활용 참나물 재배 현장 평가회 개최 새로운 고소득 대체 작목으로 주목 (홍천군 제공)



[한국Q뉴스]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7월 14일 여름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고랭지 지역 농가의 새로운 고소득 대체 작목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고랭지 기후 활용 여름 참나물 육성 사업 현장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홍천군 참나물은 20 농가, 재배면적 3.6ha로 여름철 고온에 취약한 기존 주산지와 달리, 홍천군 내면의 서늘한 고랭지 기후를 활용해 고온기에도 안정적인 생육과 수확할 수 있는 작목으로 '25년 생산량 3.1톤 10a, 순소득 1만6540천 원 10a를 올렸다.

참나물은 다년생 작물로 한 번 정식하면 2~3년간 수확할 수 있고 수확 후 철거 및 재파종 등에 필요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고랭지 특성과 맞물려 쉽게 물러지지 않아 저장성과 상품성이 우수하다.

홍천군은 사업비 6만천원을 지원, 참나물 재배를 위한 농자재와 안정적인 정착 및 생산 여건을 조성했으며 참나물뿐만 아니라 시금치, 쪽파 등 고랭지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소득작목의 실증 재배와 기술 보급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농가의 작목 선택 폭을 넓히고 고소득 농업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선화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 그에 대응하는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참나물을 비롯한 다양한 고소득 작목을 지속적으로 발굴·보급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