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여자유도부, ‘2026 아시안오픈 타이페이 유도대회’ 금2·동1 획득

김상진 기자
2026-07-16 08:36:43




고창군청 여자유도부 아시안오픈 타이페이 유도대회 (고창군 제공)



[한국Q뉴스] 고창군청 여자유도부가 지난 11~12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2026 아시안오픈 타이페이 유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23개국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고창군청 여자유도부는 이지연 경기지도자를 비롯해 선수 7명이 출전해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박서윤 선수는 16강부터 준결승까지 모두 한판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고 결승에서는 개최국 대만의 선수를 상대로 절반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아현 선수는 8강에서 허리후리기와 누르기 한판승으로 승리를 거둔 데 이어 준결승에서는 지도 반칙패승, 결승에서는 발뒤축걸기 한판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이정윤 선수는 8강에서 개최국 대만 선수를 반칙패승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서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하마다 선수에게 아쉽게 패했지만, 패자결승에서 이란 선수를 반칙패승으로 꺾으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밖에도 라희원, 김현아, 이재란, 서수빈 선수는 세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하며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이지연 지도자는 선수들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전략과 철저한 경기 분석을 통해 국제대회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며 고창군청 여자유도부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국제무대에서 고창군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