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인명피해 제로’ 촘촘한 대응 체계 완성

12개 읍·면·동 주민 대피 훈련부터 경찰 합동 침수 대응까지, 실전 중심 대비 완료

김인수 기자
2026-07-15 15:32:19




여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인명피해 제로’ 촘촘한 대응 체계 완성 (여주시 제공)



[한국Q뉴스] 여주시는 여름철 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추진한 ‘현장 중심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이론 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읍·면·동 실전 대피 훈련 △이·통장 연계 찾아가는 마을순찰대 안전교육 △경찰 합동 침수대응 실전 훈련 등 현장 작동성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12개 읍·면·동 전역에서 사전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기습 호우 등 재난 발생 시 상부 보고 없이 즉각 대피를 명령하는 ‘선 조치 후 보고’체계를 확립했다.

세종대왕면 복합 재난 대응, 여흥동 취약계층 1:1 밀착 마크 대피 등 지역별 맞춤 훈련으로 실전 능력을 높였다.

또한, 5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정기 이·통장 회의를 통해 마을순찰대 안전교육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 등 재난 취약 가구의 안전을 챙기고 대피 지원 활동 전 과정을 신속하게 기록·관리하는 투명한 행정 시스템을 다졌다.

지난 6월 22일에는 여주경찰서와 함께 가남읍 태평리 일원 통로박스에서 기습 호우 대비 합동 훈련을 실시, 신속한 차량 진입 차단과 인명 구조 등 민·관·경 공조 체계를 완벽히 다졌다.

전근재 시민안전과장은 “재난 대응에는 ‘이 정도면 되겠지’라는 적당한 타협이 있을 수 없다”며 “그동안 준비한 매뉴얼과 실전 훈련들이 위기 순간에 즉각 작동하도록 상시 모니터링해, 올여름 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여주시를 위해 항상 시민의 안전만을 생각하며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하며 언제나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시민안전과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