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상동 모이락 동아리 지역 아이들에게 직접 만든 천연 비누 선물

금호마을 주민들의 정성 담긴 비누, 상동초·유치원에 따뜻한 마음 전해

김덕수 기자
2026-07-15 15:02:57




경상남도 밀양시 시청



[한국Q뉴스]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15일 ‘상동 모이락’천연 비누 만들기 동아리 회원인 금호마을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천연 비누를 상동초등학교와 상동유치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주민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재능을 지역 아이들과 나누고자 하는 뜻을 모아 추진됐다.

주민들은 비누를 만드는 과정에서 소통과 협력을 다졌으며 완성된 비누를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세대 간의 정을 나누고 마을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정숙 상동초등학교장은 “주민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귀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선물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동 모이락’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인 ‘안녕, 나의 마을’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인구소멸 위기 지역인 상동면 주민들의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얻은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