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송라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가정한 ‘2026년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교 급식 현장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했을 때 관계기관의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신속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남양주시청 위생과와 동부보건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송라초등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집단급식소 식중독 발생 △보건소 신고 및 관계기관 전파 △현장대응 회의 개최 △보존식 및 환경검체 수거 △인체검체 채취 △역학조사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식중독 발생 단계부터 원인·역학조사, 사후조치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점검했다.
특히 초기 상황 파악과 환자 모니터링, 조기경보 발령 등 단계별 대응 과정에서 기관별 역할을 구체화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였다.
시는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대응 절차를 지속해서 보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와 행정기관이 함께 참여한 이번 훈련은 식중독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예방 활동과 현장 중심의 훈련을 지속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