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박형수 국회의원과 2027년 국비 확보 정책협의

17개 사업 국비 확보와 원전 대응 전략 모색, 적극적인 협력 다져

김덕수 기자
2026-07-15 14:39:32




영덕군, 박형수 국회의원과 2027년 국비 확보 정책협의 (영덕군 제공)



[한국Q뉴스] 영덕군과 박형수 국회의원은 내년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형수 국회의원과 조주홍 영덕군수를 비롯해 조상준 영덕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황재철 경북도의원, 군 간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영덕군은 이번 회의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 지원사업 △2027년 어촌뉴딜 3.0사업 △동서4축 해안연결도로 개설사업 △국도 7호선 강구해상대교간 연결도로 개설사업 △금진1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총 17개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박 의원 측에 설명했으며 양측은 지역 핵심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또한, 영덕군은 지난 6월 선정된 신규 대형 원전 2기 건립과 관련해 현재까지의 추진 현황과 대응 전략을 설명했으며 양측은 이를 기회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영덕군과 박형수 의원은 원전 건립을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으로 인식하고 원전 기반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원전 시대에 대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영덕군이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원전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정부예산 편성 초기 단계부터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영덕군의 주요 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지역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며 “이번 정책협의회를 계기로 국회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원전과 연계한 산업 생태계 조성과 치밀한 성장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