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 장위2동 주민센터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지난 7월 13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2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음료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배달과 연계한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에치와이를 통해 건강음료가 주 3회 가정으로 전달된다.
음료 전달 과정에서 이상 징후가 확인될 경우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플래너가 신속하게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지역 사회 돌봄 사업이다.
특히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화수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건강음료 지원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사회가 함께 돌보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철 장위2동장은 “폭염이 장기화되는 여름철에는 무엇보다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이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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