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14일 밤 집중호우 예보에 비상 대응체계 강화

14일 밤부터 강한 비 예보 상황관리 및 재난 취약지역 예찰 강화

김현
2026-07-14 14:42:4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한국Q뉴스] 14일 밤부터 춘천을 포함한 강원 내륙에 시간당 최대 50㎜의 강한 비가 예보된 가운데 춘천시가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재난 취약지역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기상청은 14일 밤부터 15일 오후까지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강원 북부 내륙에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많은 곳은 100㎜ 이상의 강수도 예상돼 침수와 산사태 등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춘천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기상 상황을 실시 간 모니터링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를 즉시 가동할 계획이다.

또 하천과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배수펌프장, 빗물받이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강화하고 필요 시 하천변과 산책로 등 위험지역 출입을 신속히 통제할 방침이다.

또 읍면동과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기상 상황과 행동요령을 신속히 안내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집중호우 시 하천과 계곡,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침수 우려 지역에서는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육동한 시장은 “짧은 시간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과 현장 관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