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립도서관 모바일 독서 챌린지 ‘함께 읽는 책톡’ 운영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활용, 한강 작가 대표작 3권 함께 읽기

김인수 기자
2026-07-14 12:29:06




경기도 동두천시 시청 (동두천 제공)



[한국Q뉴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에서 오는 8월부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한 비대면 독서 챌린지 프로그램인 ‘함께 읽는 책톡, 독서 공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시민들이 꾸준한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세계적인 대문호 한강 작가의 대표 작품을 함께 읽으며 독서의 즐거움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매월 한 권씩 총 3권의 도서 △8월 소년이 온다 △9월 작별하지 않는다 △10월 희랍어 시간을 완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자들은 평일마다 하루 10~15페이지 씩 읽은 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자유롭게 독서 소감과 생각을 공유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는 왜 고전이 좋았을까의 저자인 신은하 작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강사는 매일 아침 작품의 발췌문과 함께 읽을 부분 및 질문을 제시하고 참여자들이 작성한 독서 소감에 피드백을 제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깊이 있는 독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월 1회 오프라인 강연과 참여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온라인 독서 활동을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독서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이 한강 작가의 작품을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독서의 즐거움과 완독의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7월 17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100%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