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예산군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가 집에서도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재택의료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협업형 재택의료센터에 이어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예산군보건소가 전담형 재택의료센터로 추가 지정되면서 재택의료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증가하는 재택의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4개월 이상의 임상경력을 갖춘 간호직 공무원 6명을 신규 채용해 전문인력을 확충했다.
현재 군은 거동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 19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와 질환, 복약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의료·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택의료센터는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돌봄 자원을 연계하는 통합사례관리 사업이다.
의사는 월 1회 가정을 방문해 양방과 한방 진료 및 검사를 실시하고 간호사는 월 2회 이상 방문해 의사 처방에 따른 간호처치와 복약·영양관리 등을 지원하며 방문 간호는 대상자의 상태에 따라 최대 월 5회까지 제공된다.
사회복지사는 수시로 유선 또는 방문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돌봄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며 서비스 신청은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재택의료센터에 직접 요청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택의료는 병원이 아닌 일상에서 건강을 지켜주는 의료서비스”며 “지역 의료·돌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군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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