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동 주민자치회, 2027년 주민자치 사업 주민 손으로 결정

제4회 주민총회 개최…주민 투표로 7개 자치 사업 최종 선정

김인수 기자
2026-07-13 14:11:41




구리시 갈매동 주민자치회, 2027년 주민자치 사업 주민 손으로 결정 (구리시 제공)



[한국Q뉴스] 구리시 갈매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11일 갈매동 복합청사에서 2026년 제4회 갈매동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주민 투표를 통해 2027년도 주민자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 의제를 논의하고 다음 연도 주민자치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이날 총회에는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와 하모니카 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6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감사 보고 2027년도 주민자치 사업 설명, 주민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10개 주민자치 사업이 제안됐으며 사전 온오프라인 주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현장 투표를 거쳐 참여 주민 과반수의 찬성을 얻은 7개 사업이 2027년도 주민자치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제9회 갈매동 가족 한마음 걷기 축제 △갈매천 모두의 정원 조성 △주민재능기부 버스킹운영 및 갈매문화축제 △갈매가족사랑 구릉산자락길 숲 탐방 △제4회 전통을 잇다 △갈매동 주민자치회 정기소식지 갈매마을 이야기 발행 △제4회 갈매사랑 어린이 미술대회이다.

선정된 사업들은 주민 화합과 문화예술 활성화, 세대 간 교류, 친환경 마을 조성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주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승원 갈매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가장 의미 있는 주민자치의 장”이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하고 더 많이 살기 좋은 갈매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높은 참여 의식과 공동체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주민과 행정이 손잡고 만들어갈 행복한 갈매동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