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스트레스 관리와 감정조절 능력 향상을 위한 ‘심리프로그램: 마음토닥’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23년 실시한 전주시 청소년 심리적 외상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지난 2024년 ‘마음토닥’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는 운영 대상을 확대해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현장 만족도를 검증했다.
올해는 기존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개편하고 스트레스 관리와 감정 조절을 함께 다루는 구조로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실제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올해 마음토닥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6개 학교 19학급, 466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학교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실제로 올해 참여 학교 중 3곳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 신청했으며 2개 학교의 경우 학교 자체 예산으로 강사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주서천초등학교의 한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 매우 만족했다”며 “학교생활에서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된 것 같고 학업과 교우관계로 지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마음토닥’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선 센터장은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매년 평가와 개선을 거쳐 높은 효과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토닥’은 △실태조사 △프로그램 개발 △시범운영 △확대 운영 △고도화로 이어지는 단계적 추진을 통해 구축된 전주형 청소년 심리 안정 지원 모델로 센터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예방 중심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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