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경기도 우수사례 발표

대회 우수상 수상

김인수 기자
2026-07-13 12:51:00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경기도 우수사례 발표 (이천시 제공)



[한국Q뉴스] 이천시는 지난 7일~8일 화성시 호텔 푸르미르에서 열린 경기도 정보통신 및 CCTV 분야 담당자 연찬회의 CCTV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고층 건물 옥상의 자가세정 CCTV 관제 운영’ 성과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경기도가 관내 시·군의 최신 정보통신기술과 우수 솔루션을 공유하고 담당 공무원들의 관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본선에 오른 이천시는 현장 중심의 스마트 관제 성과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기존에 재난 상황이나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종합적인 상황 판단을 위해 서는 높은 위치에서 넓은 지역을 바라보는 고위치 CCTV 관제가 필수적이지만, 비·먼지 등 악천후로 인한 렌즈 오염과 위험한 고층 유지보수 작업이 고질적인 문제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계적 장치 없이 전기장 진동으로 오염물을 자동 제거하는 ‘전자식 자가세정 기술’을 도입해 악천후 속에서 시인성 저하 없는 연속 관제가 가능해졌으며 지능형 CCTV 의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천시는 본 기술이 적용된 고배율 CCTV 를 부발읍 SK 하이닉스 공장 일대, 창전동·증포동 아파트 밀집 지역, 중리동 일대, 이섭대천공원 등 관내 주요 지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고층 건물 옥상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고층 건물 옥상 관제의 취약점을 첨단 자가세정 기술로 극복함으로써, 시민 안전망 강화는 물론 유지보수 예산 절감과 작업자 안전까지 확보하는 일석삼조의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