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제1회 경남관광대상’ 대상 수상

지속가능한 관광모델 제시…지역 브랜드 가치 높여

김덕수 기자
2026-07-13 08:23:29




남해군, ‘제1회 경남관광대상’ 대상 수상 (남해군 제공)



[한국Q뉴스] 남해군이 제1회 경남관광대상에서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하며 관광산업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남해군은 지난 7월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제1회 경상남도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대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경상남도 관광의 날’은 2025년 7월 11일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확정을 기념하는 행사로 관광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처음 제정된 전국 최초의 광역 관광기념일이다.

‘경남관광대상’은 경남 도내 각 시군의 관광진흥 노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산업의 도약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관광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

정량평가 60%, 정성평가 40% 비중의 평가지표에 따라, 정량평가는 관광소비력, 수용력, 홍보 및 공모사업 선정 실적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정성평가인 관광정책역량 평가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및 독창성 분야로 채점이 이루어졌다.

남해군은 ‘국민고향, 남해로 오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차별화된 생태관광도시를 목표로 관광환경 개선과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힘써왔다.

특히 2025년은 ‘남해군 고향사랑방문의 해’를 맞아 향우, 기관, 사회, 단체,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문화관광해설사 등 지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관광객 맞이에 힘써온 결과, 이번 ‘경남관광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독일마을의 콘텐츠 다양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리모델링 및 관광콘텐츠 확충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관광의 지속가능성과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2025년 남해군을 찾은 방문객이 소비한 금액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기준 24년 대비 14.9% 증가했고 방문자 유입, 숙박방문자 비율, 체류시간, 목적지 검색량, 남해군 SNS 검색량 모든 지표가 증가해 명실상부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났다.

류경완 남해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남해군민 모두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다. 앞으로도 남해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특색 있는 관광자원이 전국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관광의 날을 맞아 7월 5일부터 18일까지 ‘경남관광주간’ 이벤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남해군에서는 독일마을 파독전시관과 남해 힐링숲타운을 기간 내 무료로 개방하고 낭만남해 관광지 연결 댓글 이벤트를 통해 숙박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