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최대 500만원 지원…신청 문턱도 낮췄다

물류비 사용 기준 3천만 원→2천만 원 완화…소규모 기업 지원 확대

김덕수 기자
2026-07-12 10:02:56




구미시,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최대 500만원 지원…신청 문턱도 낮췄다 (구미시 제공)



[한국Q뉴스] 구미시는 유가 상승과 인건비 증가로 국내 물류비 부담이 커진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원활한 기업활동을 돕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구미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 제조기업이다.

지난해 국내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물류비의 10%를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신청 요건인 물류비 사용금액 기준을 기존 3천만원 이상에서 2천만원 이상으로 완화해 소규모 중소기업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본 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기업과 미국 및 중동 14개국을 대상으로 직·간접 수출하는 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은 7월 15일부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물류비 상승으로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지원사업이 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