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학동 통장협의회, 보람농장 수확물로 이웃사랑 실천

직접 재배한 감자 400kg·옥수수 3,000개 나눔

김석화 기자
2026-07-12 08:03:48




노학동 통장협의회, 보람농장 수확물로 이웃사랑 실천 (속초시 제공)



[한국Q뉴스] 속초시 노학동 통장협의회가 회원들이 직접 가꾼 감자와 옥수수를 지역의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노학동 통장협의회는 오랜 기간 ‘보람농장’을 운영하며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지역 사회와 나누고 있다.

파종부터 제초, 수확까지 모든 과정에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보람농장은 노학동을 대표하는 공동체 나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올해 봄부터 감자와 옥수수를 정성껏 재배했다.

지난 7월 초에는 수확한 햇감자 400kg을 관내 25개 경로당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어 7월 10일에는 옥수수 약 3000개를 수확했다.

회원들은 수확한 옥수수를 직접 손질하고 포장한 뒤 7월 13일 관내 취약계층과 속초해수욕장 근무자들에게 전달했다.

보람농장은 농산물 재배와 나눔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땀 흘리고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꾸준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정동호 노학동 통장협의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가꾼 농산물을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보람농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