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G밸리 기업 AI 경쟁력 높인다

AI 실무역량 겨루는 ‘2026년 G밸리 AI 스마트워크톤 경진대회’ 개최

김덕수 기자
2026-07-12 06:04:29




금천구, G밸리 기업 AI 경쟁력 높인다 (금천구 제공)



[한국Q뉴스] 금천구는 지난 10일 금천구 기업시민청에서 ‘2026년 G밸리 인공지능 스마트워크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 를 활용해 실제 업무 과제를 4시간 만에 해결하는 실전 경진대회로 지역 기업의 AI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구와 에이아이스마트워크허브, 동양미래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금천구상공회, 한국소프트웨어 인재개발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구가 관내 중소기업의 AI 활용 스마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AI 스마트워크 교육과 연계한 것이 이번 대회의 특징이다.

스마트워크 교육이란 생성형 AI 를 활용한 AI 활용 역량 강화,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스마트워크 교육 과정을 이수한 1~12기의 수료생이 참석해 단순 교육을 넘어선 통합적인 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G밸리 기업인과, 회원사, 협력 기업도 참여해 총 15개 팀, 약 100명이 AI 실무역량을 겨루었다.

참가자들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생성형 AI 를 활용한 콘텐츠·제안서 제작과 AI 활용 능력 평가를 수행했다.

단체전에서는 협업을 통한 문제 해결 능력과 발표 역량을, 개인전에서는 생성형 AI 에 대한 이해와 실무 활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단체전 우수팀 10개 팀과 개인전 우수자 3명을 선정해 총 13개 상을 수여했다.

특히 대상에는 AI 실전 활용 능력이 가장 우수했던 1개 팀을 선정해 금천구청장상이 수여됐다.

이 밖에도 부문별 시상은 주최 기관장 명의로 진행돼 수상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AI 스마트워크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용 사례를 확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기업과 대학, 전문기관이 함께하는 산·학·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G밸리 기업의 AI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생태계 조성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기업들의 AI 활용 역량은 물론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G밸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스마트워크 생태계로 키워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