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농특산물 활용한 제품 개발…‘제3회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 개최

70팀 참가…호두·배 활용한 창작 빵 선보여·올해 호두과자부 신설

김덕수 기자
2026-07-10 09:26:09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는 지난 9일 백석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제3회 천안시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호두, 배, 버섯 등 천안의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 개발을 촉진하고 천안 빵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백석문화대 글로벌외식산업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20팀, 호두과자부 6팀, 대학생부 20팀, 고등학생부 24팀 등 4개 부문에 총 70팀이 참가해 제과·제빵 기술을 겨뤘다.

특히 올해는 천안의 대표 먹거리인 호두과자를 주제로 한 ‘호두과자부’를 신설해 참가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목된 독창적인 작품들을 발굴했다.

이번 대회는 작품의 완성도와 상품성, 대중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심사 결과 일반부·호두과자부·대학생부 통합 대상은 ‘배담’등을 출품한 대학생부의 배의 반란팀이 차지했으며 고등학생부 대상은 ‘독립의 상징 겨레의 탑’등을 출품한 독립의 한 조각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총 7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이번에 발굴된 우수 수상작들은 오는 10월 열리는 ‘빵빵데이 천안’축제에서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윤석훈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발굴하고 인재들의 기술력을 확인했다”며 “베이커리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