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 어린이 웹툰 창작 프로그램 운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미래꿈희망창작소(미꿈소)’ 공모 선정…14일부터 온라인 선착순 모집

김인수 기자
2026-07-10 07:36:15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 어린이 웹툰 창작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 제공)



[한국Q뉴스] 용인특례시는 수지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미래꿈희망창작소’ 공모사업에 선정돼 어린이 대상 창작 프로그램 ‘이야기를 만드는 웹툰작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미래꿈희망창작소’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디지털 창작을 접목한 창의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참가 어린이들은 책을 읽고 미래 직업과 사회 변화를 탐색한 뒤 웹툰 태블릿과 드로잉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신만의 캐릭터와 이야기를 웹툰으로 완성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7월 18일 수지도서관 3층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10명이며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는 기초 과정,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심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동일 참여자가 기초와 심화 과정을 모두 수강해 캐릭터 구상부터 스토리 구성, 웹툰 제작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수지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웹툰 창작을 비롯한 어린이·청소년 대상 디지털 창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웹툰 작가 이규찬의 강의를 운영해 현업 작가의 창작 과정과 경험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독서를 바탕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디지털 창작 활동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창작 특성화 도서관의 강점을 살려 메이커스페이스와 디지털 창작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창의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