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주로 만나는 안동의 전통문화 ‘안동의 쌀, 누룩, 술 이야기’ 특강 성료

김덕수 기자
2026-07-10 07:27:08




가양주로 만나는 안동의 전통문화 ‘안동의 쌀, 누룩, 술 이야기’ 특강 성료 (안동시 제공)



[한국Q뉴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안동의 쌀, 누룩, 술 이야기’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안동의 전통주 문화를 시민이 보다 쉽고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안동 종가 가양주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7월 7일에서 7월 8일에 걸쳐 총 2회 운영됐다.

안동은 예로부터 종가와 제례문화, 접빈문화가 발달한 지역으로 집안에서 빚어 손님을 맞고 의례에 사용하던 가양주 문화가 생활 속에 이어져 왔다.

특히 쌀과 누룩을 바탕으로 한 전통 양조문화는 음식, 예절, 공동체 문화와 맞닿아 있는 안동의 중요한 문화자원으로 평가된다.

1회차에서는 가양주의 뿌리가 되는 쌀과 누룩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안동 지역 전통 양조 문화와 가양주의 역사적 의미를 폭넓게 다뤘다.

2회차에서는 안동 종가 가양주가 지닌 스토리와 지역성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자원으로서의 가치와 현대적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쌀 시료 관찰, 가양주 콘텐츠 체험,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이 전통주 문화를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안동의 쌀과 누룩, 가양주에 담긴 생활문화적 의미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안동 종가 가양주의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지역의 전통문화가 현대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함께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동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시민과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