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동, 청년회와 함께 ‘1인 고독사 위험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고독사 예방 및 이웃돌봄 실천

김덕수 기자
2026-07-09 15:06:03




가곡동, 청년회와 함께 ‘1인 고독사 위험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밀양시 제공)



[한국Q뉴스] 밀양시 가곡동은 가곡동 청년회와 함께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1인 고독사 위험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4세대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와 노후 현관문 교체 등을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촘촘한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회 회원들은 직접 도배 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에 참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며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사업 대상자는 “새롭게 바뀐 집을 보니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다시 힘을 낼 용기가 생겼다”며 “앞으로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며 이웃들과도 소통하며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김종민 청년회장은 “청년들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영 가곡동장은 “이번 사업은 행정과 지역 청년들이 함께 힘을 모아 취약 1인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가곡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