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여수 한영대학교와 협력해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운영

관내 8개 중학교 대상 포르투갈 문화체험… 세계시민 의식 함양 및 글로벌 역량 강화 기대

김상진 기자
2026-07-09 12:46:50




고흥군, 여수 한영대학교와 협력해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운영 (고흥군 제공)



[한국Q뉴스] 고흥군은 여수 한영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청소년들의 세계시민 의식 함양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세계시민교육’을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대학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전문가와 대학생 멘토가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세계문화 체험과 글로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고흥중학교를 비롯한 관내 8개 중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포르투갈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전통놀이 체험 △전통 타일 제작 △대표 디저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돼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세계시민 의식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한영대학교 앵커사업단이 주관하는 지역-대학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대학과 함께 발굴하고 대학의 전문 인력과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과 대학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