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파리사무소, 프랑스 최대 우주 산업 행사서 경남 투자유치 총력

7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레 자시스 뒤 뉴 스페이스 2026’참가.. 외국 지자체 중‘유일’

김덕수 기자
2026-07-09 13:03:09




파리사무소 프랑스 산업 행사 참여 (경상남도 제공)



[한국Q뉴스] 경상남도가 유럽 최대 우주항공클러스터가 위치한 프랑스에서 경남의 우주항공 생태계와 외국인 투자유치 환경을 알리는 전방위 홍보에 나섰다.

경남도 파리사무소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프랑스 파리 빌레트 과학산업 박물관에서 개최된‘레 자시스 뒤 뉴 스페이스’행사에 외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 항공우주산업협회등 현지 우주 산업을 대표하는 18개 주요 산․학․연․관 기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정부, 대기업, 스타트업, 투자자 등 50 여 개의 기관과 1,000명 이상의 우주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남도 파리사무소는AIRBUS, THALES, Telespazio등 주요 기업 부스를 방문해 일대일 미팅을 진행하고 1분 피치 이벤트에서 모든 참가 기관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투자환경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2024년 우주항공청개청△진주․사천 항공우주국가산업단지 조성△산업․연구․주거․문화가 결합한 ‘글로벌 우주항공 경제 수도’ 구축 노력을 적극 부각했다. 또한, 기계․전기․소재 등 분야의 세계적인 제조기업과 주요 국가연구기관이 집적된 전통 제조업 중심지라는 강점과 함께, 외국인 투자 시 정부와 경남도가 제공하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한 프랑스 우주항공기업 대표A씨는“세계적인 우주항공클러스터를 조성하려는 경남도의 노력이 인상 깊었다”며 “프랑스의 우수한 우주항공 기술 기업들이 경남의 고도화된 제조 인프라와 결합한다면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채인 경남도 파리사무소장은“세계 최대 우주항공 클러스터를 보유한 프랑스의 핵심 관계자들에게 경남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각인시킨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이 유럽 기업들과 투자유치, 수출, 기술협력 등 다각적인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