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 새마을부녀회, 자원순환 업사이클링 체험교실 운영

한복 재활용 지갑 만들기로 자원순환 실천과 전통문화 가치 되새겨

김덕수 기자
2026-07-09 11:59:25




거창군 신원면 새마을부녀회, 자원순환 업사이클링 체험교실 운영 (거창군 제공)



[한국Q뉴스] 거창군 신원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순환 업사이클링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집에서 입지 않는 한복을 활용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갑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새활용의 의미와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아름다운 한복 원단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지갑을 직접 제작했다.

특히 더 이상 입지 않는 한복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생활용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전통 소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시 한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집에서 입지 않고 보관만 하던 한복이 예쁜 지갑으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보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버려지는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새활용 활동에 적극 참여해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원면 관계자는 “입지 않는 한복을 버리는 대신 새로운 생활용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이번 체험은 자원순환 실천은 물론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