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한빛원자력본부 상생 협력, 임대용 농기계 기탁 “농작업 편의 향상”

김상진 기자
2026-07-09 09:44: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군청 (고창군 제공)



[한국Q뉴스] 고창군이 한빛원자력본부로부터 임대용 농기계를 기탁받아 지역 영농 현장에 활용한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해리면에 위치한 서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용 농기계 기탁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박성만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김성면 한빛원전본부 본부장 및 관계자, 지역 농업인 50여명이 함께했다.

농기계 기탁은 고창군과 한빛원자력본부의 상생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농업 현장의 실제 수요를 적극 반영해 맞춤형 농기계 6대를 지원했다.

농기계들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해리면, 상하면, 심원면 등 인근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임대 장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농업인들의 장비 구입 부담을 덜어 실질적인 소득을 높이고 영농작업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군은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를 통해 총 98종 1126대의 임대 농기계를 임대중이다.

앞으로도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운영 내실화를 통해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농기계 기탁식은 농업 현장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뜻깊은 상생 사례다”며 “고창군 농업 발전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한빛원자력본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영농 여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