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청년의 첫 사회경험 지원

2차에 걸쳐 총 56명 선발…공공행정 현장 체험 기회 제공

김덕수 기자
2026-07-09 09:50:11




경상남도 하동군 군청



[한국Q뉴스] 하동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대학생들에게 공공기관 행정업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여름방학 공공기관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운영되며 기수별 28명씩 총 56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모집에는 총 99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군청 본청을 비롯해 읍·면사무소, 직속기관 및 사업소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야생차문화센터 운영 지원, 노인복지관 업무 지원, 가족센터 학습지원 등 다양한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하며 공공행정의 전반적인 업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특히 대학생들은 공공기관의 행정업무가 실제로 이루어지는 과정을 현장에서 체험하며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생활에 필요한 실무 경험과 직무 역량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 참여 학생은 “평소 공공기관에서 어떤 업무를 하는지 궁금했는데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사회 경험을 쌓고 진로를 고민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전 공공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과 책임감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첫 사회경험을 지원하고 지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은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사회 경험 형성, 지역 행정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지역 애착심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여름·겨울방학 공공기관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